2010-04-24
女性東亜・2010April=翻訳Ⅰ
<女性東亜 April 2010>掲載のインソン君のインタビュー記事を一部翻訳してみましたが、インタビューはインソン君が兵務広報大使に委嘱された 2月26日に行われたようです。
いつも通り all 翻訳機の力で、意訳や意味不明な点もありますが、兵務広報大使としてのインソン君の声を行間に感じながら、数回かけて少しずつ進めてゆき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初回はちょっと頑張って下の右頁の緑の矢印の辺りまで訳してみましたが、後はボチボチ・・・
본지 독점
本紙独占
“ 톱스타에서 평범한 군인까지
극과극체험,배우로서의
성장은 아직도 진행형 ”
“ トップスターから軍人まで
極と極の体験、俳優としての
成長はまだ進行形 ”
바른 생활 사나이 조인성
군 생활 첫 공개
正しい生活の男チョ・インソン
軍生活初公開
지난해 4월 공군에 자원입대한 조인성.
만인의 연인인 그의 군 생활은 어떨까.
병무 홍보대사로 선정되던 날, 모처럼 군부대 밖으로 나온 조인성을 만났다.
그는 군복이 아주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였다.
昨年 4月空軍に志願入隊したチョ・インソン。
万人の恋人である彼の軍生活はどうなのだろうか。
兵務広報大使に選定された日、わざわざ軍部隊の外に出てきたチョ・インソンに会った。
彼は軍服がとてもよく似合う、素敵な男だった。
글 김명희기자 사진 지호영 기자,공군본부 제공
文 キム・ミョンヒ記者 写真 チ・ホヨン記者、空軍本部提供
*本文です~
조인성(29)을 만난 날은 마침 2월26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프리 경기가 열리던 날이었다.
チョ・インソン(29)に会った日はちょうど2月26日、バンクーバー冬季オリンピック フィギュアスケート フリー競技が開かれた日だった。
김연아가 150.06이라는 사상 초유의 점수로 경기를 마친 직후 조인성과 마주 앉았다.
キム・ヨナが150.06という史上初の点数で競技を終えた直後チョ・インソンと向かい合って座った。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다음 순서인,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경기에 쏠렸다.
人々の関心はすべて次の順番の、キム・ヨナのライバル浅田真央の競技に集まった。
인터뷰가 진행되는 옆방에서 마오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탄성과 환호가 흘러 나왔다.
インタビューが進行される隣室で真央の競技を観戦する人々の感嘆の声と歓呼が流れて出た。
경기를 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그는 웃으며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競技を見たくないかと尋ねるとすぐに彼は笑って 「かまいません」 と答えた。
군 복무 중 사적으로 TV를 시청하는 게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괜히 사람들 눈에 띄어 군 생활 편하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읽혔다.
軍服務中私的にTVを視聴するのが原則に外れるだけでなく、わけもなく人々の眼に触れて軍生活を気楽に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誤解を生じたくないという意味に読み取れた。
조인성은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잘 아는 듯했다.
チョ・インソンは自らを治める方法がよく分かるようだった。
톱스타로서의 삶과, 군인의 삶은 극과 극이다.
トップスターとしての人生と、軍人の人生は両極端だ。
톱스타로서의 조인성은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관심 대상이다.
トップスターとしてのチョ・インソンは一挙手一投足が世間の関心の対象だ。
세상이 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해도 조인성이니까, 하고 넘어갈 수 있다.
世の中が彼を中心に回るとしてもチョ・インソンであるから、と移ることができる。
그러나 군에서는 늘 울타리가 돼주던 소속사나 매니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しかし軍ではいつも垣根になった所属会社やマネージャーの助けを受けることはできない。
조직생활의 위계에 자신을 맞춰야 하고 그렇다 보니 모든 행동에 제약이 따른다.
組職生活の位階に自身を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しそうだとするとすべての行動に制約が伴う。
좀처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처음으로 여성지 인터뷰에 나선 것도 병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滅多にインタビューをしないことで有名な彼が初めて女性誌のインタビューに出たのも兵務広報大使としての役割を尽くすためであった。
이날 인터뷰에 앞서 그는 병무청 병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この日インタビューに先立って彼は兵務庁兵務広報大使に委嘱された。
“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조인성의 모범적인 군생활을 보며 젊은이들 사이에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 ”는 것이 박종달 병무청장의 설명, 이에 조인성은 “ 달라진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병역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 大衆的な人気が高いチョ・インソンの模範的な軍生活を見て若者らの間に兵役義務自主履行風土が醸成されることを願う 」 というのがパク・ジョンダル兵務庁長の説明、これにチョ・インソンは 「 変わった兵務行政を広く知らしめて元気な兵役文化が定着することに寄与できるよう最善を尽くす 」 と所感を明らかにした。
군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중의 남자
軍服がよく似合う男の中の男
조인성은 지난해 4월 공군에 자원입대, 6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5월 공군 작전사령부 군악대에 배치됐다.
チョ・インソンは昨年4月空軍に志願入隊、6週間の訓練所生活を終えて5月空軍作戦司令部軍楽隊に配置された。
인터뷰당시 일등병이던 그는 “상병이 되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 보다 더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インタビュー当時一等兵だった彼は 「 上兵になれば映画祭で主演男優賞を受賞することよりもっと嬉しいようだ」 と話した。
그리고 3월6일 상병 계급장을 달았다.
そして3月6日上兵階級章を付けた。
입대 전보다 다소 마른 듯했지만 군복이 썩 잘 어울렸고 맑고 선한 눈빛도 그대로였다.
入隊の前よりちょっとやせたようだったが軍服がとてもよく似合ったし清らかで善良な目つきもそのままだった。
군악대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행사를 진행하는 사회자.
軍楽隊で彼の引き受けた役目は行事を進行する司会者。
‘ 전직 ’ 톱스타였지만 군인은 군인이었다.
‘ 転職 ’ トップスターだったが軍人は軍人だった.
‘ 다나까 ’로 끝나는 말투에서는 군인다운 기백이 느껴졌다.
‘ダナカ ’で終わる語り口では軍人らしい気迫が感じられた。
기름지고 단 음식을 먹고 싶은 것도 여느 군인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脂っこくて甘い食べ物を食べたいのも通常の軍人と同じことをいう。
“남자는 군대에 다녀와야 진짜 남자가 된다고 하던데...”라고 인사를 건네자 그는 “원래도 남자였습니다!”라며 웃었다.
「男は軍隊に行ってきてこそ本当に男になるといったのだが・・・」と挨拶をするとすぐに彼は「元々も男でした!」と言いながら笑った。
-공군에 지원한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하던데.
-空軍に志願した理由はお父さんのためだと言っていたが。
“아버님이 공군 하사 출신이시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막연히 공군에 대한 동경이 있었습니다.
「父が空軍下士出身なので幼い頃から漠然と空軍に対する憧れがありました。
그러다 입대를 앞두고 군 복무를 하면서도 저의 재능과 특기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차에 다양하고 전문화된 특기가 있는 공군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そうして入隊を控えて軍服務をしながらも私の才能と特技をもっとアップグレードする方法が何だろうかと悩んだところ多様で専門化された特技がある空軍を選択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직접 복무에 보니 생각하던 것보다 더 멋진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直接服務に就くと考えたことよりさらに素敵な軍生活をしているようです。」
-입대할 때 아버지가 어떤 조언을 하셨나. 면회는 자주 오시나.
-入隊する時お父さんはどんな助言をしたか。 面会には度々来られるか。
“특별한 말씀은 없으셨고, 몸 다치지 말고 열심히 복무하라고 하셨습니다. 면회는 자주 오시지 않습니다.”
「特別なお話はなかったし、身体に怪我をせずに熱心に服務しろとおっしゃいました。 面会は度々来ないです。」
-아무래도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실 텐데.
-どうしてもお母さんは心配が多いでしょうが。
“어려서부터 자식들을 품 안에 두려고 하는 분이 아니라 제 동생 (그는 2남 중의 장남이다. 조인성의 동생은 육군 의장대 출신이다)때도 그랬고, 저도 산뜻하게 보내주셨습니다.
「幼い頃から子供たちを懐の中に置こうとする方でなく私の弟(彼は2男中の長男だ。 チョ・インソンの弟は陸軍儀仗隊出身だ)の時もそうしたし、私もさらりと送りました。
혹시 걱정을 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ひょっとして心配をされるならば心配しないでと申し上げたいです。」
*今日は以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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